NASA의 SpaceX Crew-9 회원들이 국제 우주 정거장과 SpaceX Dragon 승무원 우주선 사이의 현관에서 초상화를 위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NASA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 닉 헤이그(Nick Hague), 수니 윌리엄스(Suni Williams)와 로스코스모스(Roscosmos)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Aleksandr Gorbunov). 사진 제공: NASA

[뉴스에프엔 김맹근 기자] NASA는 3월 17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동부 표준시)에 드래곤 우주선 해치 폐쇄 준비를 시작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스페이스X 크루-9의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외신 등을 종합하면 NASA와 SpaceX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Crew-9 임무의 귀환을 위해 플로리다 해안의 날씨와 스플래시 다운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일요일에 만났다.

임무 관리자들은 3월 18일 화요일 저녁에 예상되는 유리한 조건을 기반으로 Crew-9의 조기 귀환 기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귀환 목표는 우주 정거장 승무원이 인수인계 임무를 완료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 허용하는 동시에 주 후반에 예상되는 덜 유리한 기상 조건에 앞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한다.

NASA의 우주비행사 닉 헤이그(Nick Hague), 수니 윌리엄스(Suni Williams),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와 로스코스모스(Roscosmos)의 우주비행사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Aleksandr Gorbunov)는 궤도를 도는 실험실을 타고 장기간의 과학 탐사를 마치고 시간에 민감한 연구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임무 관리자는 "Dragon의 도킹 해제가 우주선 준비 상태, 회수 팀 준비 상태, 날씨, 해상 상태 및 기타 요인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기상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NASA와 SpaceX는 Crew-9 귀환에 더 가까운 구체적인 스플래시 다운 위치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