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참가

AI 기술로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제안

김익수 기자 승인 2024.06.24 18:41 의견 0

[뉴스에프엔 김익수 기자] 도큐먼트AI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은 오는 6월 27일 개최되는 ‘2024 ICT 미래전략 인사이트’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해당 행사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중앙부처 공무원·공공기관· 교육 및 연구기관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로민은 로민은 이번 전시에서 동종분야 국내 유일의 신제품(NEP) 및 신기술(NET) 인증 제품인 △도큐먼트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문서특화 RAG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플랫폼 ‘프리즘’ △문서 레이아웃 분석 솔루션 ‘DoC 파서’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솔루션 ‘프라이버시 가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프라이버시 가드'는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가 요구되는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미지 문서 및 텍스트 문서 내 이미지에서도 개인정보를 정확히 탐지하며, 목적에 맞는 비식별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을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에서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문서 업무 자동화 기술"이라며 "로민의 고도화된 도큐먼트AI 기술을 통해 대국민 행정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내부 업무 효율성 향상과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여 공공기관의 디지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민은 글로벌 IT리서치 그룹 가트너가 발표한 '지능형 문서 처리 플랫폼' 보고서에서 '톱 퍼포먼스’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텍스트스코프는 국내 특허 등록 10건 및 출원 1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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