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프엔 김익수 기자] Solinatra는 100% 천연 바이오 기반이자 플라스틱 프리이며 퇴비화 및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정한 지속 가능성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소재는 기존 표준 생산 시스템과 완벽하게 호환되어 제조업체가 성능이나 공정, 환경을 타협하지 않고도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olinatra는 농업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 완전 퇴비화 및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를 설계·생산하며, 글로벌 환경 규제와 퇴비화 가능성 표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기존 플라스틱 제품과 유사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소재들은 EN 13432, ASTM D6866 등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식품 접촉 안전성 또한 EN 1186에 따라 엄격한 제3자 테스트를 거쳤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제조사들은 제품의 성능과 규정 준수에 대한 확신을 확보할 수 있다.
Solinatra의 핵심 제품군은 사출성형용 Solinatra Bio-resin을 비롯해 Universal Food, Universal Light, Universal Dark 등 3가지 기본 등급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식품 접촉용 퇴비화 식기와 트레이에 널리 쓰이며, 색상 조정이 가능한 천연 마스터배치를 활용해 미적 다양성도 갖췄다. 추가로 유연성을 제공하는 Food Flex, Light Flex, Dark Flex 등 변형 제품군도 있어 의료기기, 식품 포장 등 동적 사용 제품에 적합하다.
압출용 제품군인 Light X, Dark X, Straw 수지는 퇴비화 가능한 빨대, 농업용 튜브 등 평면 또는 관형 프로파일 제품에 사용되며, 사용 중 구조적 성능과 사용 후 안전한 분해를 모두 보장한다.
Solinatra 소재는 TÜV Industrial 인증을 받은 가정 및 산업용 퇴비화를 지원하며, 자연 환경과 통제된 조건에서 미세 플라스틱이나 화학 잔류물 없이 완전 분해된다.
기존 플라스틱 생산 라인과의 통합성도 우수하다. 사출성형, 압출, 열성형 등 표준 플라스틱 가공 장비에 그대로 적용 가능하며, 공정 조정이나 장비 교체 없이도 동일한 열 프로파일로 생산할 수 있어 제조 비용과 운영 중단을 최소화한다.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사례로는 생분해성 빨대, 지속 가능한 커피 캡슐, 퇴비화 가능한 식기, 농업용 묘목 화분, 호텔 일회용 편의품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친환경성과 내열성, 구조적 안정성을 모두 갖춰 가정 및 상업용 퇴비화 환경에서 신속히 분해된다.
Solinatra는 고객사와 협력해 내열성, 인장 강도, 퇴비화 속도 등 제품별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소재 개발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이 포장재나 저부하 품목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존 폴리머의 실용적 대체재로 자리잡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실제 적용 사례는 Solinatra 공식 홈페이지(www.solinatr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