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프엔 김규훈 기자]오는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주도내 자원봉사 단체들이 협력한다.

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주도 자원봉사 협의회와 제주도 자원봉사센타,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단체 1699단체 21만866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출범식에는 김대환 국제e-Mobility엑스포 조직위원장,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현길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이상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운영위원 30여명, 국제e-Mobility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4월 개최되는 제 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에서 안내 등 자원봉사와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들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김대환 국제e-Mobility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 세계 모빌리티 기업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2035(Net-Zero City)’을 위해 50여 개국이 참여한다.”면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리는 현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단의 봉사 활동으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의 영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 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에 이르기까지 e-모빌리티를 총망라한 ‘제12회 국제e-Mobility엑스포 ’가 오는 4월 8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 일대에서 열린다.

제12회 국제e-Mobility 엑스포에서는 제4회 World ESG 포럼,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세계 e-Mobiltiy협의회 총회 및 포럼,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한-아세안 EV포럼, 한중일EV포럼, 글로벌 UAM포럼, 한-아프리카 모빌리티 에너지포럼, 국제EV표준포럼 등 50개국이 참여하는 50개 세션의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