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종배 의원/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위원장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서 “수소 사회 선도 국가 발돋움 노력”강조
김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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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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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프엔 김규훈 기자]“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충분한 투자 및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인식의 개선을 통해 수소 사회의 선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갑시다”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종배 의원은 1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3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친환경 사회로 대전환을 하고 있는 이 시기에 제 3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배 의원은 “세계 각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특히 무한한 청 정 에너지인 수소에 주목하고 그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세계 각국은 정책과 연구 개발, 인력 양성, 국제 협력 등에서 힘을 쏟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국회 수소경제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이 수소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소의 날을 법정화 하는 등 국회 수소 경제 포럼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에서도 청정 수소 인증제와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하는 등 세계 최초로 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이러한 정부와 국회, 기업들, 그리고 연구 기관들이 모두 힘을 모아서 공동으로 협력해야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또 충분한 투자가 있어야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인식의 개선들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기념식이 제 3회 초창기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수소 발전과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제3회 수소의 날에서는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딛고 힘을 내고 있는 여러분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국회 수소경제포럼 앞으로도 수소 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입법이나 정책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그래서 산업 현장이나 연구실에서 땀 흘려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용기를 갖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스스로 시작하는 밝은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 3회 수소의 날을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한다”며 “이제 행사 규모도 갈수록 더욱 커지고 활기가 넘치는 그런 수소의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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