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프엔 김맹근 기자]글로벌 에너지 및 화물 시장 분석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보텍사(Vortexa)가 ‘애니웨어 프레이트 프라이싱(Anywhere Freight Pricing)’을 출시했다.
에너지 거래를 위한 세계 최초의 항구 간 화물 운임 플랫폼이다. 이 획기적인 솔루션은 5만여 가지 활성 루트 및 7000만여 가지의 가능한 청정 석유 제품(CPP) 화물 경로에 대해 즉각적인 무제한 가격을 제공하여 글로벌 화물 시장에서 속도와 규모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에너지 화물 시장은 매우 비효율적인 가격 책정 메커니즘과 심각한 정보 비대칭성으로 오랫동안 고전해 왔다. 이러한 시장에서 애니웨어 프라이트 프라이싱은 트레이더, 용선사, 선주에게 탁월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공하여 화물 거래의 결정 방식을 재정의한다.
즉각적인 액세스: 선박 등급, 출발지 및 목적지 항구에 관계없이 지정된 경로에 대한 최신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매일 오후 4시 30분(영국 시각 기준)에 업데이트된다.
글로벌 커버리지: 5만여 가지 활성 경로와 7000만여 가지의 가능한 청정 루트가 포함된다.
무제한 루트 비교: 항만 및 운하 요금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여 여러 루트를 평가함으로써 가격 옵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과거 데이터: 계절성 및 추세 분석을 위한 모든 루트의 5년 가격 데이터와 선택 사항인 선박 및 화물 수 오버레이를 제공한다.
보텍사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파비오 쿤(Fabio Kuhn)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시작된 이래 트레이더들은 시장에 확정적으로 진입하기 전에 거래 아이디어를 평가하기 위해 정확한 운임에 즉시, 무제한으로 액세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보텍사는 애니웨어 프라이트 프라이싱을 통해 이를 현실화하고, 에너지 화물 운임 및 거래 방식을 영원히 혁신했다”고 말했다.
보텍사의 독자적인 심층 기술과 시장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출시된 이 플랫폼은 운임이 점점 더 수익성의 핵심 동인이 되고 있는 시장에서 거래를 혁신하게 될 것이다. 초기 출시는 청정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향후 몇 달 내로 오염 석유 제품(Dirty Petroleum Products, DPP)에 대한 운임 가격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