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 북미 최대 무인항공기 전시회 Commercial UAV Expo 참가
김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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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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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프엔 김맹근 기자]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류태규)가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ommercial UAV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의 통합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북미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 함께 한국관 개념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고정익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전 세계 항공 전문가 및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에어빌리티의 독보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Commercial UAV Expo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UAV 제조사와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에어빌리티는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하여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빌리티는 올해 하반기에 일본과 국내에서 열리는 ‘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ion 2024’와 ‘2024 고양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안전하고 조용한 중장거리 항공 이동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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